‘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시민 홍보단’ 발대식 개최

2024. 5. 19.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7일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시민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한, 개항장과 내항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과 행사를 체험하고 홍보 활동을 펼칠 시민 참여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유공자 표창, 시민 홍보단 위촉식,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7일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시민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광역시는 지난 17일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시민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한, 개항장과 내항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과 행사를 체험하고 홍보 활동을 펼칠 시민 참여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883개항살롱(인천아트플랫폼 H동)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에는 시민 홍보단 24명과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 2명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유공자 표창, 시민 홍보단 위촉식,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3~4월 개항장과 내항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모집된 시민 홍보단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개항 140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옛 제물포의 매력을 세상에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민들의 참여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개항장과 내항의 역사·문화 가치를 높이고, 인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류윤기 글로벌도시국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직접 체험한 느낌을 콘텐츠로 제작·홍보하게 되면, 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