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어린이병원 찾아가 장난감 깜짝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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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가 어린이날을 맞아 보바스어린이의원 장애 아동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롯데마트·슈퍼는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보바스어린이의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토이저러스'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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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가 어린이날을 맞아 보바스어린이의원 장애 아동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롯데마트·슈퍼는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보바스어린이의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토이저러스' 행사를 진행했다.
어린이날에도 재활치료를 받느라 마음껏 놀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장난감 전문점 토이저러스가 직접 병원에 찾아간 것이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슈퍼와 롯데의료재단, 사단법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가 협업해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 아동들에게도 어린이날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
롯데마트·슈퍼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300여 명의 장애 아동에게 핑크퐁·헬로카봇·캐치티니핑 등 연령대별 인기 캐릭터 완구를 선물했다.
또 풍선 아트쇼와 토이저러스의 마스코트 '제프리'를 활용한 포토존을 만들어 병원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환아와 보호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아와 보호자뿐 아니라 병원 의료진도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보바스어린이의원 환아의 보호자인 30대 A씨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직접 병원에 찾아와 장난감 선물을 주고, 풍선아트쇼까지 진행하는 행사는 치료로 지친 우리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며 "우리 모두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물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전국 각지의 롯데마트·슈퍼 20개점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과 연계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주태 롯데마트·슈퍼 준법지원부문장은 "앞으로도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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