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도보 여행 활성화'…경기둘레길 숲길 걷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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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도보 여행 활성화를 위한 숲길 걷기 행사가 열렸다.
19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전날 경기둘레길 숲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간 경기숲길은 수려한 풍경에 비해 접근성이 떨어져 도보 여행에 제약이 따른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경기관광공사 구달용 국내마케팅 팀장은 "친환경 걷기 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보다 많은 관광객들에게 경기둘레길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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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도보 여행 활성화를 위한 숲길 걷기 행사가 열렸다.
19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전날 경기둘레길 숲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스는 '경기숲길' 중 양평 26개 경로와 산음 자연휴양림 일대였다.
40여 명의 참가자들이 스탬프 인증 체험, 산음 자연휴양림의 산림치유 프로그램(기체조, 명상 등) 등을 즐겼다.
그간 경기숲길은 수려한 풍경에 비해 접근성이 떨어져 도보 여행에 제약이 따른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이를 감안해 공사는 가평, 포천, 양평 등 숲길 구간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첫 걷기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 4차례에 걸쳐 사단법인 '한국의 길과 문화'와 함께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경기둘레길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경기둘레길은 도의 외곽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도보로 경험할 수 있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이다. 김포 대명항에서 시작해 860㎞를 순환하는 둘레길이다.
경기도와 15개 시·군이 협력하여 조성한 총 60개 코스로, 길의 특징을 담아 △DMZ 외곽 길을 연결한 평화누리길 △푸른 숲과 계곡이 있는 숲길 △강가 들판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물길 △청정 바다와 갯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갯길 등 4개 권역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관광공사 구달용 국내마케팅 팀장은 "친환경 걷기 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보다 많은 관광객들에게 경기둘레길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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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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