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차 세계물포럼, 20일부터 인도네시아 발리서 개최

김현철 2024. 5. 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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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제10차 세계물포럼이 오는 20~2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세계물포럼은 '세계 물의 날'(3월22일) 전후로 열리는 물 관련 최대 국제행사이다.

이 회의 주제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력적 물 기반시설 구축'으로 3국의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공동선언문도 나올 예정이다.

박 실장은 "세계물포럼을 통해 국제사회와 물 분야 협약을 강화해 전 세계 물 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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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가조면 항노화힐링랜드 내 계곡에 맑은 물이 흐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환경부는 제10차 세계물포럼이 오는 20~2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세계물포럼은 '세계 물의 날'(3월22일) 전후로 열리는 물 관련 최대 국제행사이다. 한국도 2015년 7차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포럼 주제는 '공동번영을 위한 물'(Water for Shared Prosperity)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포럼에 148개국 1만3448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은 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을 대표로 한 정부대표단을 파견한다.

포럼 기간 환경부와 일본 국토교통성, 중국 수리부 간 '제4차 한일중 수자원 장관회의'가 열린다. 이 회의 주제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력적 물 기반시설 구축'으로 3국의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공동선언문도 나올 예정이다.

박 실장은 "세계물포럼을 통해 국제사회와 물 분야 협약을 강화해 전 세계 물 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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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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