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조 전 합참의장 "북 위협 대응 위해 대량응징보복 구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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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사업회는 17일 오후 정승조 전 합참의장을 초청해 '대한민국 안보, 도전과 대응'을 주제로 용산특강 제10강을 개최했다.
사업회에 따르면 정승조 전 합참의장은 이번 강연에서 ▲ 북한의 군사적 위협: 핵무기 및 재래식 무기를 이용한 국지도발 등 ▲ 미·중·일·러 등 불안정한 동북아 정세 ▲ 우리 국민의 안보의식을 대한민국의 주된 안보 도전 요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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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전쟁기념사업회는 17일 오후 정승조 전 합참의장을 초청해 ‘대한민국 안보, 도전과 대응’을 주제로 용산특강 제10강을 개최했다.
사업회에 따르면 정승조 전 합참의장은 이번 강연에서 ▲ 북한의 군사적 위협: 핵무기 및 재래식 무기를 이용한 국지도발 등 ▲ 미·중·일·러 등 불안정한 동북아 정세 ▲ 우리 국민의 안보의식을 대한민국의 주된 안보 도전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도전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킬체인·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대량응징보복(KMPR) 등 방어능력을 구축하고, 확장억제와 핵협의그룹을 통해 북한의 핵무기 사용을 차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확고하게 한미동맹을 유지하는 동시에 한·미·일 안보협력에 힘쓰고, 중국과는 지역 안정을 위해 협력하면서도 안보문제에는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용산특강은 제10강을 시작으로 KBS N 채널에서 방송으로도 만날 수 있다. 이번에 진행된 정승조 전 합창의장의 강연은 오는 31일 오전 10시에 KBS N 채널에서 방영된다.
용산특강 제11강은 오는 6월 21일 오후 전쟁기념관 1층 이병형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학생, 군장병, 일반인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전쟁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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