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간 이재명, 의장선거 후폭풍에 “토론하되 함께 앞으로”…탈당 달래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당원과 함께-민주당이 합니다' 충청편에 참석해 "지난 총선에서 충청 28석 중 21석을 차지, 확실하게 정권을 심판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민주당 대전시당과 충남도당, 충북도당, 세종시당 당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총선을) 이기고 당원 여러분을 만나 참 반갑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김낙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당원과 함께-민주당이 합니다’ 충청편에 참석해 “지난 총선에서 충청 28석 중 21석을 차지, 확실하게 정권을 심판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민주당 대전시당과 충남도당, 충북도당, 세종시당 당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총선을) 이기고 당원 여러분을 만나 참 반갑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충청권에서 28석 중 21석을 얻은 민주당이 확실하게 정권을 심판하고 이 나라의 미래를 확실하게 열어달라는 그런 책임을 부과받았다”고 덧붙였다.
최근 벌어진 국회의장 선거와 관련한 당원 탈당 사태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고 비판하고 서로 토론하되, 포기(탈당)하지 말고 함께 앞으로 가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정청래 최고위원도 “우리의 마음도 이재명의 마음도 꺾이지 않고 포기하지 않았기에 오늘 이 자리가 있는 것”이라며 “(화가 난 당원들의) 마음이 풀릴 때까지 (당은) 기다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백종원 찾은 청도 '그 맛집'…"밀양 성폭행범이 돈 없어 살려달라 해 고용"
- 北 오물 풍선→ 탈북민단체 "임영웅 트로트, K팝, 겨울연가 보내겠다" 맞불
- 남편 숨졌는데 "내 아들 잡아먹었다" 구박한 시어머니…상속도 거부
- '의대생 살인' 한달도 안돼 또…'헤어지자' 한마디에 살인자 돌변 왜?
- 與 "김정숙 기내식 6292만원"→ 윤건영 "김건희도 공개하라…훨씬 많다"
- '최진실 딸' 최준희, 근접 셀카에도 굴욕 無…청순미 가득 비주얼 [N샷]
- 선미, 과즙미 넘치는 미모에 과감 패션 속 글래머 몸매까지…매력 부자 [N샷]
- 손예진, 현빈과 주말 데이트? 햇살보다 빛나는 미소 [N샷]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