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회장,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연도대상 시상식 참석

이주영 기자 2024. 5. 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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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지난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40회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지난 17일 제40회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연도대상은 한 해 동안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재무설계사(FP)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설계사와 영업관리자 1500여명이 참석했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2018년 이후 6년 만에 시상식장을 방문했다. 김 회장은 참석자들에게 “한화생명의 심장이자 한화생명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힘”이라며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챔피언을 바라보고 있으며, 높아진 목표만큼 더 끈질긴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올해 연도대상 챔피언으로 선정된 수상자 21명에게 트로피도 수여했다. 김 회장은 “금융의 새 미래를 여는 길을 그레이트 챌린저(위대한 도전자)가 돼 앞장서서 나아가 달라”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young7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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