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내일(20일)부터 ‘온열 질환 감시 체계’ 가동
임재성 2024. 5. 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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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이 내일(20일)부터 온열 질환 감시 체계를 가동합니다.
질병관리청은 내일부터 9월 30일까지 열사병이나 열 탈진 같은 온열 질환에 대한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감시 체계 작동 기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전국 500여 개 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와 시·도, 질병청 등과 연계해 응급실을 찾은 온열 질환자를 집계하고, 주요 정보를 공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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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이 내일(20일)부터 온열 질환 감시 체계를 가동합니다.
질병관리청은 내일부터 9월 30일까지 열사병이나 열 탈진 같은 온열 질환에 대한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감시 체계 작동 기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전국 500여 개 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와 시·도, 질병청 등과 연계해 응급실을 찾은 온열 질환자를 집계하고, 주요 정보를 공유하게 됩니다.
질병청은 감시체계 운영 기간에 수집된 질환 발생 정보를 매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질병청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파악된 온열 질환자는 한 해 전보다 80.2%가 급증한 2,818명으로 이 중 3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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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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