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SRT-GTX 공용구간인 '율현터널' 재난안전 확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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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 에스알(SR)이 율현터널 작업구를 점검하며 SRT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공용구간 재난안전 확보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작업구는 터널 내 재난상황 시 복구용 차량 등이 지상에서 터널로 진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수직통로로 터널 내에서 발생한 재난 대응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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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 에스알(SR)이 율현터널 작업구를 점검하며 SRT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공용구간 재난안전 확보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작업구는 터널 내 재난상황 시 복구용 차량 등이 지상에서 터널로 진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수직통로로 터널 내에서 발생한 재난 대응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지난 17일 이뤄진 점검에는 강병진 에스알 안전본부장을 비롯해 본사 안전부서와 현장직원 등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동탄역 인근 KE작업구 내 차량용 승강기(Car lift), 인원용 승강기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서현역 M3작업구와 구성역 M6작업구도 점검하며 재난대응태세를 확인했다.
율현터널은 SRT 수서~평택지제와 GTX-A 수서~동탄 구간을 잇는 총 길이 50.3㎞의 장대터널이자 깊이 48m~76m의 대심도 터널이다. 작업구와 함께 열차사고나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지상으로 대피할 수 있는 16개 수직구가 있으며 방연문·방화문·조명설비 등 안전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SRT와 GTX-A 열차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설물을 지속 점검하고 합동 재난대응훈련을 통해 더욱 안전한 철도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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