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연구원-한기호 의원실, 강원형 국제학교 설립방향 포럼

이세훈 2024. 5. 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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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형 국제학교 설립 특례 반영이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주요 특례안 반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연구원(원장 현진권)은 한기호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강원형 국제학교 설립 방향'을 주제로 강원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선 조용호 강원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이 '교육법제발전과 강원특별법사 국제학교', 김성기 협성대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교수가 '강원도형 국제학교 설립운영 방안'에 대해 각각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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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연구원(원장 현진권)은 한기호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지난 17일 국회에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강원형 국제학교 설립 방향’을 주제로 강원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강원연구원

강원형 국제학교 설립 특례 반영이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주요 특례안 반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연구원(원장 현진권)은 한기호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강원형 국제학교 설립 방향’을 주제로 강원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1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강원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으로, 국회에서 개최한 세 번째 포럼이다.

강원형 국제학교 설립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과 로컬 이슈의 글로벌화,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유입 및 강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기호 국회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열악한 교육환경은 지역을 떠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라며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선 획일적이고 폐쇄적인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우리 지역만의 교육 강점과 특색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영상 축사에서 “강원형 국제학교 설립 당위성과 기존 국제학교와는 차별화된 교육모델을 제시하고 충분하고 합리적인 논리를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현진권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주 국제학교에 대한 세밀한 벤치마킹을 통해 강원형 국제학교 제도를 개발해야 한다. 강원도, 도교육청, 도내 대학,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포럼에선 조용호 강원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이 ‘교육법제발전과 강원특별법사 국제학교’, 김성기 협성대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교수가 ‘강원도형 국제학교 설립운영 방안’에 대해 각각 발제했다.

현 원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에는 박재모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제주지회장, 박지은 강원도민일보 정치부장, 서용우 법제처 법제관, 오윤정 강원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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