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베트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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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는 인삼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21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 방문길에 올랐다.
군에 따르면 베트남 박닌성 자빈현과 농업·경제협력에 관해 협의하고 호치민시 인민위원회·관광청과 인삼산업 마케팅, 축제, 관광 교류 등 인삼시장 진출을 우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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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삼약초축제 참석·정보 교류
[금산]박범인 금산군수는 인삼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21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 방문길에 올랐다.
군에 따르면 베트남 박닌성 자빈현과 농업·경제협력에 관해 협의하고 호치민시 인민위원회·관광청과 인삼산업 마케팅, 축제, 관광 교류 등 인삼시장 진출을 우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첫 일정으로 지난해 당 딘 맛 자빈현 인민위원장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 찾아 박범인 금산군수와 우호교류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에 화답하는 차원에서 방문이 진행됐다.
이어 박 군수는 24일 호치민시 1군 레로이 거리 일원에서 개막하는 제1회 호치민시 국제인삼약초축제에도 참석한다.
특히 국제인삼약초축제는 인삼약초를 활용한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문화예술 공연이 이뤄지는 축제로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캐나다 등 22개국이 참가 예정이다.
박 군수는 금산군 참가기업 부스를 격려하고 베트남 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 교류 등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및 협력 사항을 확인할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베트남 방문이 금산군의 인삼 산업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금산인삼을 세계 무대에 알려 금산이 세계인삼수도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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