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베트남 방문

길효근 기자 2024. 5. 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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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는 인삼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21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 방문길에 올랐다.

군에 따르면 베트남 박닌성 자빈현과 농업·경제협력에 관해 협의하고 호치민시 인민위원회·관광청과 인삼산업 마케팅, 축제, 관광 교류 등 인삼시장 진출을 우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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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군수, 자빈현·호치민 순방
국제인삼약초축제 참석·정보 교류
박범인 금산군수는 21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 박닌성 자빈현과 호치민시 인민위원회·관광청과 인삼시장 진출을 우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을 위해 출국한다.사진은 베트남 박닌성·자빈현 대표단은 지난해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에 금산군을 방문하고 박범인 군수와 기념촬영 모습. 금산군 제공

[금산]박범인 금산군수는 인삼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21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 방문길에 올랐다.

군에 따르면 베트남 박닌성 자빈현과 농업·경제협력에 관해 협의하고 호치민시 인민위원회·관광청과 인삼산업 마케팅, 축제, 관광 교류 등 인삼시장 진출을 우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첫 일정으로 지난해 당 딘 맛 자빈현 인민위원장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 찾아 박범인 금산군수와 우호교류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에 화답하는 차원에서 방문이 진행됐다.

이어 박 군수는 24일 호치민시 1군 레로이 거리 일원에서 개막하는 제1회 호치민시 국제인삼약초축제에도 참석한다.

특히 국제인삼약초축제는 인삼약초를 활용한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문화예술 공연이 이뤄지는 축제로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캐나다 등 22개국이 참가 예정이다.

박 군수는 금산군 참가기업 부스를 격려하고 베트남 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 교류 등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및 협력 사항을 확인할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베트남 방문이 금산군의 인삼 산업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금산인삼을 세계 무대에 알려 금산이 세계인삼수도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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