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현장 토크콘서트… 시민들 곁으로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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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의회가 시민들 곁으로 다가가 의회의 역할과 활동을 홍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답하는 의미 있는 의정활동 행사를 가졌다.
천안시의회는 18일 불당동 아름드리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화(話)음(音) 2'를 개최했다.
천안시의회의 토크콘서트 개최에 시민들로부터 "거듭됐던 지방의원들의 권위주위적 행태를 탈피한 진솔하고 겸손한 의정활동이어서 의원들을 다시 보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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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의회가 시민들 곁으로 다가가 의회의 역할과 활동을 홍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답하는 의미 있는 의정활동 행사를 가졌다.
천안시의회는 18일 불당동 아름드리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화(話)음(音) 2’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1회 토크콘서트 화음은 장소가 시청이었는데 이번에는 시민들의 산책공간으로 사랑받는 아름드리공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토크콘서트는 개그맨 김재욱, 정범균이 사회를 맡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주최자인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천안시의회 각 상임위원장들의 상임위 소개를 거쳐 본격적인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시의원들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에 답변하는 시간에서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이 오갔다. 참석한 시민들은 불편 사항, 정책 제안, 발전 방안 등의 의견을 제시했고 시의원들은 상임위원회별, 또는 해당 지역구별로 주민의 목소릴 꼼꼼히 메모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정 의장은 “천안을 사랑하고 천안시 의회를 아끼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덕분에 이 자리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천안시를 위한 의원들의 노력이 시민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또 시민들의 응원에 힘을 얻어 더욱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안=글·사진 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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