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제2바이오밸리에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준공

이상진 기자 2024. 5. 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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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제2바이오밸리에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가 준공됐다.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권역별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공모 선정의 성과로 2년에 걸친 공사기간 동안 약 10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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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억 원 사업비 투입 스마트 공정 인프라 조성
지난 17일 제2바이오밸리 제천 자동차부품 산업 클러스터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충청북도 과학인재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제천 제2바이오밸리에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가 준공됐다.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권역별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공모 선정의 성과로 2년에 걸친 공사기간 동안 약 10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준공됐다.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는 레이저 정밀 기계가공 시스템, 화장품 후공정 개발, 테스트베드 통합 플랫폼 및 고도화 등의 스마트 공정 인프라를 갖췄다.

이번 준공으로 제조업 비중이 높은 충북을 비롯하여 중부내륙권 전반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충청북도-충북테크노파크 3개 기관은 지역 특화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기술지원 협약을 맺고 기업에 대한 장비 활용 기술지원, 플랫폼 활용 교육, 기술 교류 커뮤니티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가 구축됨으로써 제천시의 제조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었으며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한 지역특화산업 육성으로 관련 기업 유치와 고용 확대의 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를 이끌 주역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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