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특허심사 8배나 빨라진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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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반도체심사추진단 출범 이후 반도체 특허 우선심사 처리 기간이 평균 1.9개월로 크게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일반적 특허출원은 평균적으로 16개월 이후에나 심사 결과가 나오지만 반도체 분야의 특허출원은 우선심사로 지정됨에 따라 현재 평균 1.9개월 만에 심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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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반도체심사추진단 출범 이후 반도체 특허 우선심사 처리 기간이 평균 1.9개월로 크게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일반적 특허출원은 평균적으로 16개월 이후에나 심사 결과가 나오지만 반도체 분야의 특허출원은 우선심사로 지정됨에 따라 현재 평균 1.9개월 만에 심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반도체심사추진단은 지난해 11월 출범한 조직으로, 출범 당시 130명의 심사관에 더해 반도체 분야 민간 기업 퇴직자를 포함한 전문가 67명을 추가 채용해 특허 심사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특허청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에 이어 이차전지 분야까지 우선심사를 도입했다. 민간 퇴직 인력 38명을 이차전지 특허 심사관으로 이달 말 채용할 에정이다.
오는 6월에는 이차전지 전담 특허심사 조직을 신설해 이차전지 특허심사 패키지 지원 체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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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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