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폭주족 집중단속…이륜차 법규위반 26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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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은 5·18을 전후로 이틀간 청주 도심에서 이륜차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벌여 26건의 법규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5·18 전야제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청주 도심 폭주족 집결 예상지에 경찰관 70명과 순찰차 29대를 배치해 집중 단속을 벌였습니다.
앞서 경찰은 폭주족이 기승을 부린 지난해 3·1절을 기점으로 국경일이나 국가기념일이면 이륜차 집결 예상지를 사전에 선정해 적극적인 단속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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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은 5·18을 전후로 이틀간 청주 도심에서 이륜차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벌여 26건의 법규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5·18 전야제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청주 도심 폭주족 집결 예상지에 경찰관 70명과 순찰차 29대를 배치해 집중 단속을 벌였습니다.
적발된 26건 중 안전모 미착용이 12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신호위반 6건, 음주운전 5건, 무면허 1건, 인도주행 1건, 무등록 이륜차 1건이 뒤를 이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국경일이나 국가기념일 등에 발생하는 젊은 층의 폭주 행위는 범죄"라며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폭주족이 기승을 부린 지난해 3·1절을 기점으로 국경일이나 국가기념일이면 이륜차 집결 예상지를 사전에 선정해 적극적인 단속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해 3·1절과 어린이날에는 76건의 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한 바 있습니다.
[김경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ragonmoon20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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