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충남회의, 북한이탈주민 멘토-멘티 결연식

김동근 기자 2024. 5. 19. 1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충남부의장 박찬주)는 지난 17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2분기 충남지역운영위원회와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충남지역회의에 따르면 이날 박찬주 부의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처 업무보고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 심의·의결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결연식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지역회의는 '탈북민 멘티'와 '자문위원 멘토'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가 지난 17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2분기 충남지역운영위원회와 멘토-멘티 결연식을 진행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충남부의장 박찬주)는 지난 17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2분기 충남지역운영위원회와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충남지역회의에 따르면 이날 박찬주 부의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처 업무보고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 심의·의결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결연식 순으로 진행했다.

멘토-멘티 결연식은 멘토링교육을 수료한 멘토자문위원과 멘티 등 20여명이 성공적인 멘토링활동을 다짐하며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성공적인 국내생활 정착에 실질적 도움과 봉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충남지역회의는 '탈북민 멘티'와 '자문위원 멘토'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 부의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과 사회적 기여를 돕는 것이 미래 통일을 더욱 앞당길 수 있는 일"이라면서 "충남지역에서 성공적인 멘토링 사례가 발굴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충남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