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김율희와 베이시스트 서영도가 선사하는 전통과 현대의 특별한 만남

문상윤 기자 2024. 5. 1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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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오는 29일(수) 오전 11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2024 기획시리즈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세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국악원 관계자는 "우리 국악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 에 동시대 최고의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이번 특별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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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특별한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 세 번째 공연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2024 기획시리즈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의 세 번째 공연에 소리꾼 김율희와 베이시스트 서영도가 무대에 오른다. ⓒ 대전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오는 29일(수) 오전 11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2024 기획시리즈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세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재즈, 레게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소리꾼 김율희가 무대에 오른다. 김율희는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과 남도민요경창대회 일반부 대상을 수상한 실력파로, 현재는 '우리소리 바라지'의 소리꾼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협연자로는 베이시스트 서영도가 함께한다. 서영도는 TV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보이스코리아' 등에서 세션으로 활약했으며, 밴드 활동과 라이브 공연,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최고의 소리꾼과 재즈 베이시스트가 목소리와 베이스만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특별한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끝없는 마음>을 시작으로 <빈산에 봄비 내리고>, <정표>, <육자배기>, <이별가>, <상사몽>, <누구나 부르는 노래>, <새해 아침 거울 앞에서> 등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들과 클래식과의 콜라보로 이루어진 미발표곡들로 구성된다.

국악원 관계자는 “우리 국악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 에 동시대 최고의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이번 특별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악원의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있다.

[문상윤 기자(filmms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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