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하나 됐어요" 화성시 세계문화축제 화합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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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2024 화성시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18일 향남읍 소재 도원체육공원에서 열린 축제에서는 내외국인 2000여명이 참여해 각국의 전통문화를 선보이며 국적과 세대, 성별 구분없는 대화합의 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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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국 국기 퍼포먼스
세계 전통공연 등 열려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2024 화성시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18일 향남읍 소재 도원체육공원에서 열린 축제에서는 내외국인 2000여명이 참여해 각국의 전통문화를 선보이며 국적과 세대, 성별 구분없는 대화합의 장을 펼쳤다.
행사에서는 16개국이 참여한 국가별 국기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화성시에 거주하는 6만7000여 외국인과의 화합을 상징하는 국기 퍼포먼스, 세계문화 전통공연, 플래시 몹 등이 진행됐다. 또한 세계전통악기체험, 찾아가는 세계놀이 체험관 등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스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화성시도 100만 인구를 돌파하면서 외국인수가 6만명에 다다른다. 인종과 문화가 다른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 공감대를 만드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세계문화축제에서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서로의 가치를 인정하고 다 함께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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