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전쟁의 병법서…'일 잘하는 마케터는 스토리를 만든다'

박수현 기자 2024. 5. 1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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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잔뼈 굵은 20년차 현직 마케터 박희선씨가 '일 잘하는 마케터는 스토리를 만든다'를 출간했다.

하나가 잘 되면 너도나도 따라가는 카피캣(Copycat·모방품)이 난무하는 레드오션인 마케팅 시장에서 '스토리텔링'으로 상품·서비스·브랜드를 각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도서다.

대기업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으며 꾸준히 연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터에게 꼭 필요한 스토리텔링 전략을 꾹꾹 눌러 담아 책을 출간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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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차 마케팅 전문가가 알려주는 창의적인 스토리텔링
/사진=매일경제신문사

"기업들은 시장이라는 전쟁터에서 꼭 필요로 하지 않은 상품을 가치 있게 팔기 위해 격렬한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일 잘하는 마케터는 스토리를 만든다, PART 1 성공적인 스토리텔링의 조건)

현장에서 잔뼈 굵은 20년차 현직 마케터 박희선씨가 '일 잘하는 마케터는 스토리를 만든다'를 출간했다.

하나가 잘 되면 너도나도 따라가는 카피캣(Copycat·모방품)이 난무하는 레드오션인 마케팅 시장에서 '스토리텔링'으로 상품·서비스·브랜드를 각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도서다.

이 책은 '페어링', '생산자 소개를 통한 연결감 형성하기', '약점 시장 뛰어들어 수요 창출하기' 등 고객을 내 편으로 만드는 스토리텔링 기법 22개를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성공적인 스토리텔링이 가진 7가지 속성과 단계별 스토리텔링 수립 방법도 담았다.

저자 박희선은 KT에 입사해 이동통신과 블록체인, AI 로봇 등 화젯거리인 아이템을 소재로 한 신사업을 선도적으로 기획했다. 100여곳의 스타트업, 지자체와 협업한 경험을 기반으로 문화,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토리텔링 컨설팅을 병행했다.

저자는 인공지능(AI)과 경쟁해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인류 분야를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으로 꼽았다. 대기업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으며 꾸준히 연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터에게 꼭 필요한 스토리텔링 전략을 꾹꾹 눌러 담아 책을 출간했다는 설명이다.

◇일 잘하는 마케터는 스토리를 만든다/박희선 지음/매일경제신문사 출판/1만8000원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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