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 경희대 축제 비화 “친오빠 재학”

이기은 기자 2024. 5. 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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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NewJeans) 민지가 경희대 재학생 친오빠를 언급했다.

이날 제작진은 출연한 민지에 관련해 "민지 님의 친오빠가 경희대를 다니는데 뉴진스 분들이 경희대 축제를 가셨다. 거기서 오빠를 언급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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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 민지가 경희대 재학생 친오빠를 언급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뉴진스(NewJeans) 세 번째 출연권 따낸(?) 애비진스ㅣ할명수 ep.183'라는 제목의 콘텐츠가 게재됏다.

이날 제작진은 출연한 민지에 관련해 "민지 님의 친오빠가 경희대를 다니는데 뉴진스 분들이 경희대 축제를 가셨다. 거기서 오빠를 언급했다"라고 전했다.

민지는 "정말 우연히 저희 오빠가 다니고 있는 대학교에 축제에 가게 돼서 오빠한테 물어봤다. '오빠가 다니고 있는 걸 내가 말해도 되겠냐'"라며 "공개가 되면 오빠의 대학 생활이 불편해질 수도 있으니 물어봤다. (오빠가) '상관없다. 맘대로 해라'라고 해서 얘기를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는 지난 해 9월 열린 경희대학교 축제 무대 당시다.

민지는 "최근에 걱정이 돼서 오빠에게 '대학교 생활은 잘하고 있어?'라고 물어봤다. 아무도 못 알아본다고 하더라"며 "저랑 오빠랑 안 닮았다. 하나도"라 말하며 웃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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