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폭염 대비' 온열 질환 감시체계 내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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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내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열사병이나 열 탈진 같은 온열질환에 대한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전국 500여 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관할 보건소와 자치단체, 질병청 등과 협력해 응급실을 찾은 온열 질환자를 파악하고 폭염의 건강 영향을 점검합니다.
지난해 질병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파악된 온열 질환자는 총 2천818명으로, 1년 전보다 80.2%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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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내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열사병이나 열 탈진 같은 온열질환에 대한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전국 500여 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관할 보건소와 자치단체, 질병청 등과 협력해 응급실을 찾은 온열 질환자를 파악하고 폭염의 건강 영향을 점검합니다.
질병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감시체계 운영 기간에 수집된 질환 발생 현황 정보를 매일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질병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파악된 온열 질환자는 총 2천818명으로, 1년 전보다 80.2% 급증했습니다.
또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하루 최대 사망자 수는 7명으로, 온열질환 감시가 시작된 2011년 이후 가장 많았고, 지난해 전체 폭염 사망자 수도 32명으로, 48명이었던 2018년 이후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962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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