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승부" 인천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 열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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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는 지난 13일부터 5일간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제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멋진 승부를 보여준 선수들과 경기 진행에 협조한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대한민국 양궁 발전과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내년부터는 국제양궁대회로 규모를 확대해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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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는 지난 13일부터 5일간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제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등부·대학부·일반부를 통합해 올림픽라운드 70m(리커브) 경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45개팀, 선수 185명이 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여자 개인전 1위는 홍수남(인천시청), 2위는 조아름(현대백화점), 공동 3위는 박수빈(청주시청)·최혜미(동서대학교)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남자 개인전은 1위 배재현(청주시청), 2위 이승신(서울시청), 공동 3위 김동현(경희대학교)·서민기(현대제철) 선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단체전 여자부에서는 1위 LH, 2위 광주광역시청, 공동 3위 여주시청·동서대학교가 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남자부 1위는 코오롱엑스텐보이즈, 2위는 국군체육부대, 공동 3위는 인천 계양구청·부산 사상구청이 각각 차지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멋진 승부를 보여준 선수들과 경기 진행에 협조한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대한민국 양궁 발전과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내년부터는 국제양궁대회로 규모를 확대해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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