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전국 맑고 한낮 여름 더위...자외선·오존 유의

윤수빈 2024. 5. 1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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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도, 맑은 날씨 속에 낮 동안 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바깥활동 시, 자외선과 오존을 주의해주셔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 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수빈 캐스터!

[캐스터]

여의도 물빛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도 초여름 더위가 이어진다고요?

[캐스터]

맞습니다.

오후가 되니,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제 뒤로 더위를 식히기 위해, 한강 공원을 찾은 시민들도 보이는데요.

저도 물에 들어와서, 발을 담그고 있으니 더위가 한결 덜한 느낌입니다.

앞으로 서울은 28도까지 기온이 더 오르면서, 마치 여름처럼 덥겠습니다.

평소보다 옷차림 가볍게 하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펼쳐져 있습니다.

하지만 낮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높게 치솟겠고, 오존 농도도 점차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덧발라주시고요.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은 한낮 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대부분 30도 안팎의 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 28도, 대전과 광주 29도, 대구는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은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25도를 웃도는 초여름 더위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한편, 제주 산간에는 건조주의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도 대기가 점점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산불 등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촬영;유경동

디자인;김보나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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