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부모, '연예인 계약분쟁 전문 변호사' 통해 탄원서 제출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법적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통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으로 알려진 강진석 변호사는 YTN과의 통화에서 '탄원서를 모아 제출하는 업무만 맡아 현재는 종결된 상태'라며 다른 언급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는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린 지난 17일, '민희진 대표와 함께 가고 싶다', '해임되지 않게 해달라'는 취지의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재판부는 민 대표의 해임안이 안건으로 올라간 어도어 임시주총 개최일인 오는 31일 전까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결론을 내릴 전망입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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