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프랑스 대학 논란 직후 칸 영화제 참석‥현지 도착 ‘환한 미소’[종합]

배효주 2024. 5. 1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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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가 칸 국제영화제에서의 일정을 소화한다.

한소희는 5월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 현지시간으로 17일 오후 니스공항에 도착했다.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현지에 도착한 한소희는 제77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의 앰버서더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소희는 최근까지 '프랑스 대학 거짓 합격설'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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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한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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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니스공항(프랑스)=사진 정유진 기자]

한소희가 칸 국제영화제에서의 일정을 소화한다.

한소희는 5월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 현지시간으로 17일 오후 니스공항에 도착했다.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현지에 도착한 한소희는 제77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의 앰버서더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소희는 최근까지 '프랑스 대학 거짓 합격설'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월 나영석 PD 웹예능 '나영석의 나불나불'에 출연한 한소희는 프랑스에 있는 학교에 합격했으나, 경제적 이유로 유학이 어려워 포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6천만 원의 통장 잔고가 증명되어야 유학에 필요한 비자가 발급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 공개 이후, 실제로는 6천만 원 아닌 1년 기준 960만 원이 통장에 예치되어 있으면 가능하다는 반박이 제기되면서 '거짓 합격설'이 불거졌다.

이에 한소희는 의문을 제기하는 팬에게 메시지를 보내며 직접 해명했다. 메시지를 통해 "예능에서 편집되었던 부분과 와전이 되었던 부분"이라고 지적하며 "통장에는 2~3000만 원이 필요했고, 당장 가서 제가 지낼 집값, 생활비는 터무니없이 부족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20살 때부터 다시 시작이었기 때문에, 알바해서 버는 족족 다 유학원에 쏟아야 했기 때문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였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예능에 나와 이야기한 그대로다. 직접 이야기한 내용이 사실"이라고 밝히며 거짓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자 불똥이 나영석 PD에게 튀기도 했다.

한편, 한소희는 올 하반기 영화 '폭설'(감독 윤수익)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강릉의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아역 출신의 스타 '설이'(한소희)와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이 우정과 사랑 사이의 관계를 쌓으며 의지하고, 헤어지고, 서로를 다시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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