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공장서 황화수소 누출…"접근·외출 자제"

장지현 2024. 5. 1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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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9시 37분께 경남 김해시 주촌면 내삼리의 한 산업용 기계 제조공장에서 유독성 물질인 황화수소가 누출됐다.

경남소방본부·김해시청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별다른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출입을 통제하고 가스 성분을 측정하는 등 조치하고 있다.

김해시는 오전 11시 36분께 해당 지역 접근과 외출 자제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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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공장 부취제 누출 사고 [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19일 오전 9시 37분께 경남 김해시 주촌면 내삼리의 한 산업용 기계 제조공장에서 유독성 물질인 황화수소가 누출됐다.

경남소방본부·김해시청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별다른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출입을 통제하고 가스 성분을 측정하는 등 조치하고 있다.

김해시는 오전 11시 36분께 해당 지역 접근과 외출 자제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황화수소는 썩은 계란 냄새가 나는 무색 악취가스로 흡입하면 질식할 수 있는 독성 가스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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