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방동·성북동 숲치유 클러스터' 조성 막바지

조명휘 기자 2024. 5. 19. 12: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유성구의 민선 8기 문화 혁신 사업 중 하나인 방동·성북동 숲치유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다.

19일 유성구에 따르면 7월 중 방동 윤슬거리와 성북동 숲속야영장이 개장될 예정이다.

방동저수지 일대에는 126억원이 투입돼 수변 산책로, 음악 분수, 방동 윤슬거리 등이 조성중이고, 성북동 산림욕장에는 37억원을 들여 30면의 야영 데크와 편의시설을 갖춘 숲속 야영장, 방문자 안내 센터, 숲속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 멀티미디어 음악 분수, 숲속 야영장 등 개장
[대전=뉴시스] 대전 유성구 방동 윤슬거리. (사진= 유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의 민선 8기 문화 혁신 사업 중 하나인 방동·성북동 숲치유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다.

19일 유성구에 따르면 7월 중 방동 윤슬거리와 성북동 숲속야영장이 개장될 예정이다. 방동저수지 일대에는 126억원이 투입돼 수변 산책로, 음악 분수, 방동 윤슬거리 등이 조성중이고, 성북동 산림욕장에는 37억원을 들여 30면의 야영 데크와 편의시설을 갖춘 숲속 야영장, 방문자 안내 센터, 숲속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시가지와 인접한 방동과 성북동은 물과 숲, 전원 풍경이 어우러진 우수한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어 여러 차례 개발 논의가 있었지만, 실제로 주민을 위한 대규모 편의시설이 생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존하고 활용해 시설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7월 정식 개장 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