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맨홀 추락방지시설 121곳 설치

조명휘 기자 2024. 5. 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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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유천2구역 상습 침수구역을 중심으로 맨홀 추락방지시설 121곳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맨홀 뚜껑 바로 아래 그물 모양 철 구조물을 설치해 뚜껑이 열리더라도 추락으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장치다.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발생하고 있는 상습 침수구역의 우수 역류로 인한 맨홀 뚜껑 이탈에 따른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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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시 맨홀 뚜껑 이탈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
[대전=뉴시스] 대전 중구가 설치한 맨홀 추락방지시설. (사진= 중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유천2구역 상습 침수구역을 중심으로 맨홀 추락방지시설 121곳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맨홀 뚜껑 바로 아래 그물 모양 철 구조물을 설치해 뚜껑이 열리더라도 추락으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장치다.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발생하고 있는 상습 침수구역의 우수 역류로 인한 맨홀 뚜껑 이탈에 따른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중구는 경관 향상을 위해 상반기 중으로 콘크리트 맨홀 뚜껑 250여개도 교체할 계획이다.

김제선 구청장은 "안전한 중구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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