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우 옛집, '시민축제-기억 잇기' 2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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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최순우 옛집에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최순우 옛집 시민축제-기억 잇기'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최순우 옛집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억 잇기'를 주제로 ▲작은 음악회 ▲체험프로그램 ▲강연 ▲성북동 답사 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조경가 정영선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땅에 쓰는 시'의 정다운 감독이 영상에 담는 기억과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최순우 옛집은 최 선생이 1976년부터 1984년까지 살았던 근대한옥을 보존한 문화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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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서울 성북구 최순우 옛집에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최순우 옛집 시민축제-기억 잇기'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최순우 옛집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억 잇기'를 주제로 ▲작은 음악회 ▲체험프로그램 ▲강연 ▲성북동 답사 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작은 음악회는 한성대학교 클래식기타 동아리 '한음'과 성균관대학교 오케스트라 'SKKUO' 졸업생이 출연하며 체험프로그램은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학생들이 기획·운영한다. 조경가 정영선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땅에 쓰는 시'의 정다운 감독이 영상에 담는 기억과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최순우 옛집은 최 선생이 1976년부터 1984년까지 살았던 근대한옥을 보존한 문화유산이다. 2004년 개관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기증, 봉사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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