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 수하물요금 잇단인상‥"유가·인건비 상승때문"

정동욱 dwjung@mbc.co.kr 2024. 5. 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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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잇따라 수하물 요금 인상에 나섰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7월 1일부터 현장 구매 초과 수하물에 대해 대부분 노선에서 1㎏당 1,000원씩 인상합니다.

사전 구매 초과 수하물에 대해서는 국내선은 5㎏당 2,000원, 대부분 국제선은 5,000원 올립니다.

국내 LCC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제주항공은 지난 3월 4일부터 수하물 요금을 인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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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수하물 수취구역 [자료사진:연합뉴스 제공]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잇따라 수하물 요금 인상에 나섰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7월 1일부터 현장 구매 초과 수하물에 대해 대부분 노선에서 1㎏당 1,000원씩 인상합니다.

사전 구매 초과 수하물에 대해서는 국내선은 5㎏당 2,000원, 대부분 국제선은 5,000원 올립니다.

국내 LCC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제주항공은 지난 3월 4일부터 수하물 요금을 인상했습니다.

15㎏의 수하물의 경우 온라인 사전구매 시 국내선은 5,000원, 일본 노선 등은 10,000원 올렸습니다.

정동욱 기자(dwju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99606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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