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중 학생들, 대전시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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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는 17일 대전관저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상반기 두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대전관저중학교 학생들은 사회적 이슈가 되는 2건의 안건을 상정해 열띤 찬반토론을 펼쳤으며, 청결한 생활습관이 요구되는 시대이니 만큼 '교실을 내방처럼 깨끗하게 사용합시다'라는 요지의 2분 자유발언 을 하는 등 일일 시의원으로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그에 맞는 방 안을 마련해보는 체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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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의회는 17일 대전관저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상반기 두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대전관저중학교 학생들은 사회적 이슈가 되는 2건의 안건을 상정해 열띤 찬반토론을 펼쳤으며, 청결한 생활습관이 요구되는 시대이니 만큼 ‘교실을 내방처럼 깨끗하게 사용합시다’라는 요지의 2분 자유발언 을 하는 등 일일 시의원으로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그에 맞는 방 안을 마련해보는 체험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경(국민의힘, 서구3) 의원은 “우리나라의 희 망인 청소년들이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 이 매우 인상깊었다”며“오늘 행사에서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을 기억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와 다른 의견도 포용하고 더 나은 해 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마음가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하 는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응원의 말을 전했다.
체험을 마친 관저중학교 학생들은 “실제 시의원들이 활동하는 장소 에 오니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학교 회의장이 아닌 곳에서 회의를 해 보는 흔치않은 기회여서 더 없이 좋았다”며 “같은 세대인 청소년 뿐 아닌 동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과 고민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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