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 공감 정책 만든다”…산업부, '국민과 만드는 산업정책플랫폼' 개통

박효주 2024. 5. 19.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국민과 양방향 소통 강화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대국민 온라인 소통 플랫폼 '국민과 만드는 산업정책'을 개통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표 국문 홈페이지(www.motie.go.kr) 내 '국민과 만드는 산업정책' 소통 플랫폼을 통해 매월 산업부 주요 현안 정책을 공식적인 발표 전후로 소개해 국민 제안을 가감 없이 접수하고 접수된 의견은 산업부 각 실·국별로 종합적으로 검토해 답변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과 만드는 산업정책 플랫폼 화면

정부가 국민과 양방향 소통 강화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대국민 온라인 소통 플랫폼 '국민과 만드는 산업정책'을 개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소통 플랫폼은 산업부 주요 정책을 단순 소개에 그치지 않고 국민과 계속 소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표 국문 홈페이지(www.motie.go.kr) 내 '국민과 만드는 산업정책' 소통 플랫폼을 통해 매월 산업부 주요 현안 정책을 공식적인 발표 전후로 소개해 국민 제안을 가감 없이 접수하고 접수된 의견은 산업부 각 실·국별로 종합적으로 검토해 답변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공식적인 회원 가입 절차가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 개진이 가능하다. 또한 직관적이고 간소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현해 남녀노소가 불편함이 없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본인이 작성한 글을 향후 삭제하거나 수정할 수 있도록 의견 제안자는 성명, 이메일, 연락처 등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한편 국민과 만드는 첫 번째 의제로는 △ AI-반도체 이니셔티브 △ 기업과 함께하는 신진연구자 성장지원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 △ 2024년 산업부 업무 추진계획 등 4건이다.

강경성 1차관은 “산업부 소통 플랫폼을 통해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해 앞으로 국민과 기업이 모두 공감하는 산업 정책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