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진주시 공예품대전 20명 시상식 등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

[진주=뉴시스]제38회 진주시 공예품대전 시상식.(사진=진주시 제공).2024.05.1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진주시와 진주공예인협회는 롯데몰 진주점 1층 희망이룸길에서 ‘제38회 진주시 공예품대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2024 공예주간’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시의회 의원, 수상자 및 진주공예인협회 회원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예문화산업 진흥을 위해 우수공예품을 발굴해 시상 및 전시하는‘진주시 공예품대전’의 작품 공모는 지난 4월부터 진행했다.

시와 협회는 출품작 45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진행해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 3점 ▲입선 10점 등 총 20점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먹감나무로 크고 작은 산봉우리와 구름, 신선을 함 시리즈로 출품한 조현영 작가의‘신선(神仙)’이, 금상은 진주 매화꽃을 모티브로 차그릇을 출품한 황선회 작가의‘하늘매화 차그릇 시리즈', 은상은 고판선 작가의 ‘목다구', 서지영 작가의 '실크 달 항아리와 어울림' 등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상작과 출품작은 오는 26일까지 롯데몰 진주점 2층에서 전시된다. 또한 진주시 공예품대전 출품작들은 7월에 열리는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 출품되며 특선 이상 수상시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할 자격도 주어진다.

◇진주시 가족사랑 어린이 걷기대회

진주시는 1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주평거야외무대 일원에서 어린이와 그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진주시 가족사랑 어린이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서경방송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과 함께 남강변을 따라 걸으면서 가족의 사랑과 소통의 소중함을 느끼고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창의력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어린이 걷기대회는 평거야외무대를 시작으로 평거엠코 둔치를 반환해 다시 평거야외무대로 되돌아오는 약3.6㎞코스로 진행됐으며, 완주한 어린이에게는 기념품이 주어졌다.

이번 어린이 걷기대회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장기자랑, 엄마 아빠 동요대회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솜사탕 및 팝콘부스를 운영해 가족과 함께 걷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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