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지역자활센터, 고용노동부서울강남지청과 업무협약 체결
강남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익현)이 지난 13일 고용노동부서울강남지청과 지역내 자립준비청년, 자활근로청년에게 1:1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청년자립도전, 강남고용-자활센터 브릿지」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지역자활센터는 자립준비청년, 자활근로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자립도전사업 참여자 중 희망자를 발굴하여 고용센터 사업에 연계하고, 강남고용복지+센터는 추천받은 자립준비 및 자활근로 청년을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사업에 참여시켜 취업역량강화 및 일자리 수요데이와 연계시켜 채용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강남지역자활센터장 박익현은 “상호간「청년자립도전, 강남고용-자활센터 브릿지」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취업의지가 있는 자활사업 참여 청년의 실질적인 취업지원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현주 서울강남고용복지+센터장은 “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에 따라 자립준비, 자활근로청년에 대한 구직의욕 고취와 취업성공을 통해 사회참여를 확대하여 고용 사각지대를 점차적으로 줄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지역자활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강남구내의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제반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사회적·심리적 자립을 도모하여 삶의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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