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천반산서 하산하던 등반객 50m 아래로 추락해 중상

정경재 2024. 5. 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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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8시 16분께 전북 진안군 동향면 천반산에서 40대 등반객 A씨가 하산 도중 발을 헛디뎌 50m 아래로 추락했다.

소방 당국은 헬기를 이용해 산비탈에 쓰러진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머리와 허리를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환자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산악사고가 잦은 만큼 산행 시에는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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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구조하는 소방 당국 [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19일 오전 8시 16분께 전북 진안군 동향면 천반산에서 40대 등반객 A씨가 하산 도중 발을 헛디뎌 50m 아래로 추락했다.

소방 당국은 헬기를 이용해 산비탈에 쓰러진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머리와 허리를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환자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산악사고가 잦은 만큼 산행 시에는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달라"고 전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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