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확대 지정…5곳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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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장애인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기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활동 보조 제공기관 5곳을 추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지정 기관은 ▲가온길 ▲나들목 ▲다온복지센터 ▲동암 ▲장애인인권연대 등 5곳으로, 이들 기관은 지난 1일부터 업무를 개시해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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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장애인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기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활동 보조 제공기관 5곳을 추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지정 심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사업수행 능력과 인력 관리,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활동 지원기관 5곳을 추가 지정했다.
신규 지정 기관은 ▲가온길 ▲나들목 ▲다온복지센터 ▲동암 ▲장애인인권연대 등 5곳으로, 이들 기관은 지난 1일부터 업무를 개시해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전주 지역에는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기존 13개 기관을 포함해 장애인 이용 편의 서비스 제공기관이 총 18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와 관련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제공 대상은 6세 이상부터 65세 미만의 등록 장애인으로, 현재 1833명이 활동 보조 및 방문목욕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활동 지원 서비스는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등록 장애인과 보호자는 전주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시설팀(063-281-2444)으로 문의한 후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신규 추가 지정으로 이용자 선택의 폭을 넓혀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면서 "전주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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