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주한태국대사 접견…상호 교류·협력 논의

강미영 기자 2024. 5. 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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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최근 박형준 부산시장이 타니 쌩랏(Tanee Sangrat) 주한태국대사를 만나 양국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박 시장과 타니 쌩랏 대사는 부산-방콕 관계를 돈독히 하는 한편 관광 및 국제행사 개최, 탄소 중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타니 쌩랏 대사가 한국에 계시는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해 부산과 태국의 우호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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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 쌩랏 대사 부임 후 첫 공식 방문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왼쪽)와 박형준 부산시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부산시 제공)

(부산=뉴스1) 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최근 박형준 부산시장이 타니 쌩랏(Tanee Sangrat) 주한태국대사를 만나 양국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부임해 지난 2일 신임장 제정을 받은 타니 쌩랏 대사는 17일 부임 후 첫 번째로 부산시 를 공식 방문했다. 지난 2011년 우호협력도시를 맺은 부산과 방콕은 오는 2026년 우호교류 15주년을 맞는다.

이날 박 시장과 타니 쌩랏 대사는 부산-방콕 관계를 돈독히 하는 한편 관광 및 국제행사 개최, 탄소 중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타니 쌩랏 대사는 "태국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관광대국이며 부산 역시 아름다운 해안관광 도시로 닮은 점이 많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타니 쌩랏 대사가 한국에 계시는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해 부산과 태국의 우호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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