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5년새 35개점 폐점‥식료품 전문 매장 등 탈바꿈

정동욱 dwjung@mbc.co.kr 2024. 5. 19.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이후 점포 효율화에 집중해 온 국내 대형마트들이 지난 5년 동안 30여 곳 매장 영업을 종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개 회사 점포 수는 지난 2019년 6월 407개에서 현재 372개로 35곳 줄었습니다.

홈플러스는 지난 2월 부산 서면점에 이어 이번 달 말에는 목동점 문을 닫는 등 올해 들어 4개 점포 운영을 종료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코로나19 이후 점포 효율화에 집중해 온 국내 대형마트들이 지난 5년 동안 30여 곳 매장 영업을 종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개 회사 점포 수는 지난 2019년 6월 407개에서 현재 372개로 35곳 줄었습니다.

홈플러스는 지난 2월 부산 서면점에 이어 이번 달 말에는 목동점 문을 닫는 등 올해 들어 4개 점포 운영을 종료합니다.

이마트는 지난달 천안 펜타포트점과 지난 7일 상봉점 영업을 종료한 가운데 소속 직원들은 희망 퇴직을 받거나 다른 점포로 전환 배치했습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1월 인천터미널점을 닫은 후 올해 추가 폐점계획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형마트들은 점포를 식료품 전문 매장으로 탈바꿈하거나, 체험형 요소를 확대하는 등 생존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정동욱 기자(dwju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99596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