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수확한 창녕 양파 넣었다…CU, 백종원 간편식 시리즈 5종

유예림 기자 2024. 5. 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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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지역 농가와의 상생 프로젝트로 경남 창녕의 햇양파로 만든 백종원 간편식 시리즈 5종을 출시한다.

창녕 양파는 즙과 당분이 많고 단단한 육질이 특징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지역 고유 특산물로 인정받았다.

'백종원 창녕 양파 간편식'은 도시락, 김밥, 주먹밥, 핫도그, 조리면 등 총 5종이다.

CU는 이번 창녕 양파 간편식 시리즈를 통해 양파 약 30t을 소진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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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GF리테일

CU가 지역 농가와의 상생 프로젝트로 경남 창녕의 햇양파로 만든 백종원 간편식 시리즈 5종을 출시한다. 경남 창녕군은 국내에서 양파를 처음으로 재배한 곳이다. 창녕 양파는 즙과 당분이 많고 단단한 육질이 특징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지역 고유 특산물로 인정받았다.

'백종원 창녕 양파 간편식'은 도시락, 김밥, 주먹밥, 핫도그, 조리면 등 총 5종이다. 이와 함께 창녕 양파를 활용한 도시락을 추가로 선보인다.

CU는 이번 창녕 양파 간편식 시리즈를 통해 양파 약 30t을 소진할 것으로 예상한다. CU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각지 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을 개발해 전국 1만8000개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진도군의 대파, 고창군의 고구마 등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를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로 진도 대파 45t, 고창 고구마 30t을 사용했다.

노수민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갓 재배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상품의 품질을 높이면서도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상생을 이어가면서 트렌드를 이끄는 간편식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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