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위해 기관간 협업 가속화

박정민 기자 2024. 5. 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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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인허가를 간편하게 처리하는 사전진단 서비스 구축을 위한 공공기관 간 협업이 가속화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디지털 국토 플랫폼(LX플랫폼)',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의 'V-world', 한국산업단지공단의 'Factory-ON'을 연계해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해 협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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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단公·공간산업진흥원과 디지털 플랫폼 구축 위한 MOU 체결
사본 -협약식1 지난 17일 어명소(왼쪽 세 번째)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과 이상훈(두 번째)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황병철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본부장이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구축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X국토정보공사 제공)

공장 인허가를 간편하게 처리하는 사전진단 서비스 구축을 위한 공공기관 간 협업이 가속화된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17일 LX서울지역본부에서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구축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디지털 국토 플랫폼(LX플랫폼)’,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의 ‘V-world’, 한국산업단지공단의 ‘Factory-ON’을 연계해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해 협업한다.

그간 공장을 설립·운영하려면 적합한 입지 선정과 규제사항 검토를 위해 수십 개에 달하는 인ㆍ허가 부서를 방문해야 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허비했다. 앞으로 세 기관의 협업을 통해 공장 인허가 원스톱 서비스 모델이 구축되면 시간이 단축되는 한편 사용자는 간편하고 쉬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예정이다.

어명소 LX 사장은 "각 기관의 협업으로 공장 인허가에 불필요하게 소요된 시간·비용 부담이 컸던 국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플랫폼 기술과 역량을 아낌없이 지원하여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적극 조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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