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줄로 방탄조끼 개발? 조이 “동물, 발명에 지대한 공헌” (동물농장)

장예솔 2024. 5. 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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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조이가 인간들의 편리한 생활에 도움을 주는 동물들을 소개했다.

5월 19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서는 '발명의 날'을 맞아 발명에 공헌한 동물들이 소개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신동엽은 "5얼 19일이 '발명의 날'이다. 발명은 편한 생활을 염원하면서 시작된 것"이라며 '엉뚱한 발명가'로 불리는 한 남성의 컬렉션을 소개했다.

동물 역시 발명에 지대한 공헌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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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동물농장’ 캡처
SBS ‘TV 동물농장’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동물농장' 조이가 인간들의 편리한 생활에 도움을 주는 동물들을 소개했다.

5월 19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서는 '발명의 날'을 맞아 발명에 공헌한 동물들이 소개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신동엽은 "5얼 19일이 '발명의 날'이다. 발명은 편한 생활을 염원하면서 시작된 것"이라며 '엉뚱한 발명가'로 불리는 한 남성의 컬렉션을 소개했다. 남성은 손에 기름을 묻히지 않고 과자를 먹는 기계, 어지럽힌 방을 10초 만에 치우는 기계, 또 지각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으로 이불을 정리해주는 기계 등을 개발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토니안은 "제가 웬만한 위인전에도 감명을 안 받는데 존경스럽다", 정선희는 "각박한 세상을 살면서 저 정도의 엉뚱한 상상은 필요하다. 근데 남편이 저렇게 지내면 아내의 표정이 점점 어두워질 것"이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동물 역시 발명에 지대한 공헌을 한다고. 조이는 "모기가 피를 빨아먹을 때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모기 침이 끝으로 갈수록 점점 가늘어지기 때문이다. 모기 침에 착안해 기본 주사기보다 약 20% 더 가는 주사기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또 "전복 껍데기를 분석해 탱크 제작에 적용하거나 견고한 거미줄은 수술용 실, 방탄조끼 개발에 도움 된다"고 설명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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