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태국대사 접견해 '교류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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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은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타니 쌩랏(Tanee Sangrat) 주한태국대사를 만나, 부산-태국 간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는 "태국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관광대국이며, 부산 역시 아름다운 해안관광도시로 두 곳은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며, 관광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관계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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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서 협력 확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타니 쌩랏(Tanee Sangrat) 주한태국대사를 만나, 부산-태국 간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부임해 지난 5월 2일 신임장 제정을 받은 타니 쌩랏(Tanee Sangrat) 주한태국대사는 이번이 부임 후 첫 번째 부산시 공식방문이다.
박 시장은 "지난 2011년에 부산과 방콕이 우호협력도시를 맺고, 내후년이면 우호교류 15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의미 있는 행사로 그 뜻깊음을 축하하고 두 도시 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는 "태국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관광대국이며, 부산 역시 아름다운 해안관광도시로 두 곳은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며, 관광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관계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부산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대사님이 한국에 계신 동안 문화·관광·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해 부산과 태국의 우호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며 협력 증진을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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