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작은학교' 특성화로 '글로컬 미래교육' 연다

고익수 2024. 5. 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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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2024년 '전남 작은학교 특색프로그램'과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 공모사업을 운영합니다.

'작은학교 특색 프로그램'은 교육과정 속에서 영상으로 담아내는 작은학교, 문화예술교실, 협동프로그램 등 학교의 특성을 살린 자율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대상은 학생 수 60명 이하인 섬 지역 학교를 포함해 초·중·고 280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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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2024년 '전남 작은학교 특색프로그램'과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 공모사업을 운영합니다.

'작은학교 특색 프로그램'은 교육과정 속에서 영상으로 담아내는 작은학교, 문화예술교실, 협동프로그램 등 학교의 특성을 살린 자율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대상은 학생 수 60명 이하인 섬 지역 학교를 포함해 초·중·고 280교입니다.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는 지역의 특성과 작은학교의 강점을 결합시켜 해당 학교만의 브랜드를 창조함으로써 전남미래교육의 표준 모델로 삼아 '찾아오는 작은학교, 머물고 함께 성장하는 전남교육' 실현이 목표입니다.

전남교육청은 2024년도에 목포서산초(해양안전체험 특화학교), 장성서삼초(자연회복 아토피 힐링스쿨), 구례중동초(산수유골 영화학교) 등 특성화 모델학교 10개교를 공모 지정했습니다.

▲승마 체험[전남 목포 서산초등학교]

향후 현장 중심 컨설팅과 지속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를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전남은 2024년 3월 기준 학생 수 60명 이하 작은학교 비율이 전체의 47.7%(866교 중 413교)에 달합니다.

이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작은학교가 가진 특색과 특성을 살린 '작지만 강한' 전남형 작은학교를 만들어 지방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 전남농산어촌유학 활성화,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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