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임직원 건강 관리 프로그램 '쿠팡케어'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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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 '쿠팡케어'를 오피스 직원도 참여할 수 있게 확대한다.
쿠팡케어는 2021년 쿠팡이 업계에서 처음으로 배송 캠프와 물류센터 직원을 위해 도입한 유급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쿠팡과 계열사 임직원 30명은 '오피스 쿠팡케어 1기'로 오는 7월까지 쿠팡케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매일 식단과 운동, 체중, 걸음 수 등 건강 미션을 온라인으로 기록하고 줌(zoom) 화상회의로 비대면 그룹 운동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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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 '쿠팡케어'를 오피스 직원도 참여할 수 있게 확대한다. 쿠팡케어는 2021년 쿠팡이 업계에서 처음으로 배송 캠프와 물류센터 직원을 위해 도입한 유급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쿠팡과 계열사 임직원 30명은 '오피스 쿠팡케어 1기'로 오는 7월까지 쿠팡케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들은 12주간 쿠팡케어센터의 식품 영양사, 운동 지도사, 간호사 등 전문가로부터 1대1 전문 건강 코칭을 받는다. 매일 식단과 운동, 체중, 걸음 수 등 건강 미션을 온라인으로 기록하고 줌(zoom) 화상회의로 비대면 그룹 운동에 참여한다.
쿠팡은 쿠팡케어 프로그램 확대 이유로 대사증후군 같은 생활습관병 위험 예방을 꼽았다. 고혈당, 고혈압, 중성지방, 복부비만, 낮은 HDL 콜레스테롤 등 5가지 항목에서 3가지 이상이 증상으로 나타나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말미에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에 해당하는지, 건강 수치가 얼마나 개선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건강 지표를 개선한 직원에겐 보상도 제공된다.
쿠팡은 서울 잠실과 경기 김포, 서울 강남과 대구에 쿠팡케어와 헬스케어 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간호사 등이 전국 물류센터와 배송캠프를 방문해 직원들의 혈압과 식단을 확인한다.
지난 3월에는 정신 건강을 관리하는 심리 상담 서비스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를 출시했다. 직원들은 전국 1300여개 심리 상담실에서 자유롭게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면이나 화상, 메신저 등 직원이 원하는 방법으로도 상담할 수 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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