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 '초고령 사회' 진입…특별·광역시 중 부산 이어 두 번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으로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 비율이 20.1%로 전국의 특별시와 광역시 가운데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급격한 노인 인구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대구시는 올해 안에 '노인복지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가 유엔이 정한 기준에 따른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으로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 비율이 20.1%로 전국의 특별시와 광역시 가운데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급격한 노인 인구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대구시는 올해 안에 '노인복지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전체 인구에서 고령자 인구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 사회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사진=대구시 제공, 연합뉴스)
박세용 기자 psy05@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기도로 암 낫게 해줄게" 기도비 명목 3천만 원 챙긴 60대 '집유'
- 여러 번 처벌받았는데…검찰 가면서 또 무면허 오토바이 운전
- "내 험담하고 다녀"…이웃 때려 숨지게 한 50대 남성 검거
- '불륜' 증거 잡겠다고 불법 녹음…대법 "증거능력 없다"
- 원생 울리고 동영상 촬영해 SNS에 올린 보육교사 벌금 500만 원
- [스브스夜] '그알' 캐나다 성매매조직 검거 사건…목사였던 그가 성매매조직 수장이 된 이유는?
- 버스 오지도 않는데…정류장에 모인 日 노인들, 알고 보니 [Pick]
- '의대 증원' 이번 주 최종 확정…'지역인재전형 비율' 등 주목
- 개혁신당, 전당대회 열어 새 지도부 선출
- [단독] 김호중, 유흥주점 갈 때부터 '대리'…"핵심 음주 정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