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 '초고령 사회' 진입…특별·광역시 중 부산 이어 두 번째

박세용 기자 2024. 5. 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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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으로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 비율이 20.1%로 전국의 특별시와 광역시 가운데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급격한 노인 인구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대구시는 올해 안에 '노인복지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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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가 유엔이 정한 기준에 따른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으로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 비율이 20.1%로 전국의 특별시와 광역시 가운데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급격한 노인 인구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대구시는 올해 안에 '노인복지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전체 인구에서 고령자 인구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 사회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사진=대구시 제공, 연합뉴스)

박세용 기자 psy0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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