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신임 주한태국대사 접견

손형주 2024. 5. 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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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신임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를 만나 부산·태국 간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시장은 쌩랏 대사에게 "태국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관광 중심 도시로 부산과 닮은 점이 많다"며 "두 도시 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쌩랏 대사는 "태국과 부산이 관광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관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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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한태국대사 접견하는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신임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를 만나 부산·태국 간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시장은 쌩랏 대사에게 "태국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관광 중심 도시로 부산과 닮은 점이 많다"며 "두 도시 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과 태국 양측이 다양한 국제행사 개최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며 문화와 관광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쌩랏 대사는 "태국과 부산이 관광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관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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