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관광, 러시아서 인기" 대북협력 정부위원회 이끄는 코즐로프 러 장관

유세진 기자 2024. 5. 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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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북한 간 관광 교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북한과의 협력을 위한 정부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알렉산더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환경부 장관이 18일(현지시각) 말했다.

"우리는 북한 동지들과 큰 계획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최근에 그들 중 일부를 실행에 옮겼다. 관광 단체들의 좋은 교류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푸틴 대통령이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묻자 코즐로프 장관은 "우리는 이 작업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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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러시아와 북한 간 관광 교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북한과의 협력을 위한 정부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알렉산더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환경부 장관이 18일(현지시각) 말했다.

코즐로프 장관은 크렘린궁에서 열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블라디보스토크(러시아)=AP/뉴시스]북한 단체관광에 나선 러시아 관광객들이 지난 2월9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에서 북한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체크인을 하고 있다. 러시아와 북한 간 관광 교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북한과의 협력을 위한 정부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알렉산더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환경부 장관이 18일(현지시각) 말했다. 2024.05.19.

"우리는 북한 동지들과 큰 계획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최근에 그들 중 일부를 실행에 옮겼다. 관광 단체들의 좋은 교류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모스크바 동물원 직원들과 발레 무용수들이 최근 북한을 방문했으며 양국 식물 육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이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묻자 코즐로프 장관은 "우리는 이 작업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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