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7인의 부활’ 종영 소감 공개.. “배우로서 성장한 한 걸음”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5. 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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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가 종영소감과 함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어제(18일), 조윤희가 출연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이 막을 내림에 따라, 그녀는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을 통해 다양한 사진과 함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조윤희는 "먼저 '7인의 탈출'에 이어 '7인의 부활'까지 변함없이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랜 촬영 기간 동안 함께 노력한 배우와 스태프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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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가 종영소감과 함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어제(18일), 조윤희가 출연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이 막을 내림에 따라, 그녀는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을 통해 다양한 사진과 함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조윤희는 “먼저 ‘7인의 탈출’에 이어 ‘7인의 부활’까지 변함없이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랜 촬영 기간 동안 함께 노력한 배우와 스태프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배우 조윤희가 종영소감과 함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사진=킹콩 by 스타쉽
이어 조윤희는 “새로운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할 수 있었던 것이 저에게 큰 의미가 있었고, 명지 역을 통해 좌절과 기쁨을 경험하며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느껴집니다. 명지에게도 수고했다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조윤희는 “앞으로 새로운 작품에서 다른 역할로 여러분을 만나뵙기를 기대하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며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그녀는 고명지 캐릭터를 통해 선과 악을 넘어서는 복잡한 인간 내면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냈으며, 특히 날선 눈빛과 표정으로 강렬한 악역의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윤종훈이 연기하는 양진모와 아이들 앞에서는 눈물과 떨리는 목소리로 여린 면모를 드러내며 극에 깊이를 더했다. 그녀의 연기는 실망, 분노, 각성 등 폭넓은 감정선을 통해 드라마에 풍성함을 더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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