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재난취약가구 소화기 보급·화재감지기 설치 지원

조근영 2024. 5.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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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은 남악복합주민센터, 9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무료 설치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단독·연립·다가구·다세대 주택, 20년 이상 노후아파트(일반 아파트 제외), 재난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족 등)이 소유하거나 임차인이 유지보수를 책임지는 주거용 시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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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천장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 [연합뉴스 자료]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남악복합주민센터, 9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무료 설치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소화기를 보급하고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를 설치 지원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된다.

대상 시설은 단독·연립·다가구·다세대 주택, 20년 이상 노후아파트(일반 아파트 제외), 재난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족 등)이 소유하거나 임차인이 유지보수를 책임지는 주거용 시설물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사업에 선정되면 다음 달부터 대상자 거주지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안소방서에서 보급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최근 농어촌지역에서 화재가 빈번히 일어나고 재난취약계층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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