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에 끌려간 20대 인플루언서 시신으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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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끌려갔던 인플루언서 샤니 루크(22)의 시신이 발견됐다.
17일(현지시각)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샤니 루크를 포함해 아미트 부스킬라(28) 등 여성 2명, 이츠하크 겔레렌테(56) 등 남성 1명까지 총 3구의 시신을 찾았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 지역 공격 당시 살해됐으며 가자지구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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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각)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샤니 루크를 포함해 아미트 부스킬라(28) 등 여성 2명, 이츠하크 겔레렌테(56) 등 남성 1명까지 총 3구의 시신을 찾았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 지역 공격 당시 살해됐으며 가자지구로 옮겨졌다. 루크는 나체 상태로 그들의 트럭에 실려 끌려갔던 여성으로 확인됐다.
당시 나체 상태로 트럭에 실려가는 루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지면서 공분을 자아낸 바 있다. 해당 영상에는 노바 음악 축제를 즐기던 이들이 하마스 기습 공격을 받은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하마스의 이 같은 공격으로 약 1200명이 사망, 200명이 넘는 인질이 가자지구로 붙잡혀 갔다. 이스라엘은 현재 인질 약 100명이 가자지구에 포로로 잡혀있으며 약 30명의 시신이 남겨져 있다고 밝혔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는 인질을 모두 집으로 데려오기 위한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면서 "산 자든 죽은 자던 모든 인질을 데려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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